590명 중 군민 485명…10대미만‧10대 확진자 전체 확진자 대비 27.6%
8~10일까지 사흘동안 서천군 코로나 확진자가 590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3190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8~10일까지 3일 동안 발생한 590명의 확진자 중 군민은 485명(82.2%)으로 집계됐다.590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329명(55.7%)으로 남성보다 많다.
연령대별로 보면 학생들의 확진 비율이 높다. 8~9일 이틀 동안 10대 미만과 10대 확진자가 전체 590명 중 163명(27.6%)에 달하면서 교육당국과 학부모를 긴장시키고 있다.
연령대별 확진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0대로 104명이다. 60대 99명, 40대 89명, 50대 64명, 10대 미만 59명, 30대 51명, 20대 47명, 80대 29명, 90대 9명 순이다.
검사경로를 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304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 177명, 60세 이상 본인 희망검사 49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3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29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4명, 입원전 검사 3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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