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황예숙 작가의 조형설치도예전 '레드의 반란'이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1전시장에서 열린다.
황예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1971~1972) 및 도예(1985~1989), 동대학원 도자기조형조각(1989~1991)을 전공했고, 일본 시가라끼 도예의 숲 국제창작관 작품연구활동(1995~1996) 및 홍익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강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90년 서울 조형갤러리를 시작으로 2020년 서울 마루 아트센터 및 여주 경기세계생활도자관 등 한국, 일본 도쿄, 미국 뉴욕 등지에서 총 29회의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서천 출신의 고 박권수 화백의 부인인 황예숙 작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 센터 및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박권수 화백 추모 및 유작전을 총 5회 기획 전시했고 2019년 장항에서 열린 선셋페스티발에 초대되어 박권수 화백 '블랙 라이팅' 특별전을 기획,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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