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 등 4건 18억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11일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원 등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의 경우는 5건에 28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보령시 5건 28억원, 서천군 4건 18억원으로 두 시군의 총액이 역대 정기분 중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의 세부 사업 내역을 보면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 원 ▲종천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5억 원, ▲비인 배수갑문 재난위험시설 보수 보강공사 3억 원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인프라 구축사업 3억 원 등이 확정됐다.
한편, 이번 교특세 확보로 주민 편의 및 안전 도모와 재해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가 역대 최대로 확보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