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작업관계자 대상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12일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한 입주기업에서 산재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27분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A 제조업체에서 팔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팔이 절단된 환자는 닥터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있던 경상을 입은 다른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각각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서천경찰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과 함께 작업 관계자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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