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환 제주청 치안지도관, 서천경찰서장 ‘금의환향’
구슬환 제주청 치안지도관, 서천경찰서장 ‘금의환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2.09 09:28
  • 호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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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은곡리 한실마을 태생…형·조카 경찰공무원 재직중
▲구슬환 신임 서천경찰서장
▲구슬환 신임 서천경찰서장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이 충남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으로 옮기고 구슬환 제주청 치안지도관이 서천경찰서장으로 부임goT다.

6일 서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문산면 은곡리 한실마을 태생으로 성암초(16), 시문중(16)을 거쳐 동국대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부산 서부경찰서 수사과에서 경찰 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뎠다.

구 서장은 부산과 제주청에서 주로 근무했다.

2000년 제주 삼양파출소장, 2002년 경찰청 외사관리과에서 근무한 그는 2003년 경감 승진과 함게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 121 중대장과 제주경찰청 경찰특공대장직을 수행했다. 2011년 경정으로 승진한 구 서장은 서귀포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제주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제주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제주경찰청 홍보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하면서 제주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 등으로 근무해왔다.

구슬환 서장의 맏형(구일창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성암초, 시문중 7)과 조카(구일창 과장의 아들 재훈·재식)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구서장의 둘째형 창현씨는 대전시청에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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