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기총회서 대상 가구 선정, 100만원 지원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가 9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농기계 사고로 전치 32주의 막대한 병원비와 생활비가 부담된 가정으로, 후원회는 지난 7일 ‘2023년 정기총회’에서 해당 가구를 선정했다.
한편, 후원회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비를 1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김영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영진 회장은 “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로 소임을 다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후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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