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 13개교 선수 85명 출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제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천 관내 초·중 13개교 선수 85명이 수영, 탁구, 역도, 태권도, 육상, 유도, 골프 등 총 7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들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본경기에서는 ▲수영 – 배영 50m ▲육상 – 여초부 100m, 400mR, 남중부 800m,· 1500m ▲역도 – 여중부 45kg급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천 선수 총 12명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출전 자격을 얻은 선수는 다음과 같다. ▲유도 1명(서천초 이다은) ▲골프 1명(서천초 오현수) ▲수영 2명(마동초 김규민 / 장항중 박지수) ▲육상 8명(서천초 안아인 / 서천초 김윤규 / 서천초 최지윤 / 서천초 한예슬 / 서천중 박성문 / 서천중 장준영 / 서천여중 김예은 / 비인중 김정은) 등 4종목 12명이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36종목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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