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진 풍경’과 ‘원초적 풍경’ 두 개의 주제
김인규 개인전이 인근 군산에 있는 리버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길들여진 풍경’과 ‘원초적 풍경’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진 풍경전이다.
‘길들여진 풍경’은 작가가 살고 있는 서천읍 마을 풍경을 그림으로 다시 길들여내는 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원초적 풍경’은 작가의 내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충동적 상상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서로 전혀 다른 종류의 그림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면에서 흥미롭다.
리버스 갤러리는 최근에 문을 열었는데 까페를 겸한 아담한 전시장이다. 전시는 이달 24일에서 6월 23일까지 열리며 일요일은 쉰다. 전시장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검다메1길 72 리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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