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2월까지 서천 권역별 광역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군의 서천 권역별 광역투어버스 운영계획에 따르면 6월부터 총사업비 3825만원(도비 1147만5000원, 군비 2677만5000원)을 들여 12월까지 7개월 동안 45인승 대형버스를 투입해 인근 시군의 관광자원과 서천군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광역투어버스는 회당 25명에서 최대 45명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천-부여코스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세부 코스는 다음과 같다.
◆테마형 서천-부여코스 : 서울(대도시) 출발 →국립생태원 →장항6080맛나로(점심) →장항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 →부여 정림사지 관람 →궁남지 관람 →서울(대도시 도착)
◆테마형 서천-청양코스 : 서울(대도시) 출발 →다락골 성지 순례(점심) →판교산막골 →판교 시간이멈 춘마을 →서천특화시장 →서울(대도시)도착
◆테마형 서천-보령코스(6월부터 9월까지 운영) 서울(대도시) 출발 →대천해수욕장 →마량포구(마량항)기념공원(점심 )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또는 장항도시탐험역→ 장항송림산림욕장 또는 치유의 숲 →서울(대도시) 도착
◆테마형 서천-보령코스(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서울(대도시)출발 →치유의 숲 →서천특화시장(점심) →장항 스카이워크 →신성리 갈대밭 →성주산자연휴양림 →서울(대도시)도착
군 관계자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보령, 부여, 청양군 등 서천군과 인접한 시군의 관광자원과 서천군 광광자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 광역별 광역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수도권 관광객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