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농사정보(2023년 7월 12일 ~ 7월 18일)
■ 주간 농사정보(2023년 7월 12일 ~ 7월 18일)
  • 뉴스서천
  • 승인 2023.07.14 13:17
  • 호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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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 배수로 깊게 설치

본답 관리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도열병 등 병해충 및 시비 관리 철저

-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 비료만 시용함

- 이삭거름은 이삭이 패기 전 전용복비로 시용함

* 일반재배: 이삭 패기 25일 전 1011kg/10a (N-K복합비료/18-0-18)

* 최고품질 쌀: 이삭 패기 15일 전 78kg/10a (N-K복합비료/18-0-18)

벼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논물 2~4cm 깊이로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함

병해충 관리

먹노린재는 논 근처 산기슭에서 월동 성충으로 겨울을 난 뒤 6월 상·중순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 10월까지 피해를 주며, 논에 침입한 암컷이 알을 낳기 전인 7월 상순까지 예찰과 방제 철저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발생되며, 도열병에 약한 품종에서는 국지적인 강우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 있으며 발생초기에 전용약제로 방제함

밭작물

여름철 기상재해 관리요령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

경사지는 토양 보호를 하고 참깨는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함

침수 시 조기 물 빼기 실시 및 흙 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함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를 실시함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흙덮기 작업 실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 엽면시비함

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함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다른 작물 재배 등을 고려함

참깨 돌림병, 시들음병, 땅콩 갈색무늬병 등 병해충을 방제함

흙덮기 작업을 김매기와 겸하여 파종 후 30~40일경에 실시하되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 전까지는 마치도록 함

- 흙덮기를 하면 토양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많게 하여 쓰러짐 방지와 13% 수량증대 효과가 있음

밀식하였거나 거름기가 많은 포장 생육이 왕성해 웃자라 쓰러짐 피해의 우려가 있을 때는 본엽 5~7(개화기 전) 때 순지르기를 하며 키가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함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옥수수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0~25, 초당옥수수는 23~25일쯤 수확하는 것이 당도와 맛을 고려할 때 가장 적합함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여뭄 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함

옥수수는 수확 후 수분이 증발하면서 품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고 수분도 많은 이른 아침에 수확

고추(병해충)

(역병) 6월 초순부터 발생하며, 강우량과 강수일수가 결정적인 발생요인으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게 함

(탄저병)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효과적임

(담배나방) 애벌레 피해를 입은 과실은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낙과, 적용약제를 살포

(총채벌레) 약충, 성충이 모두 기주식물의 순, 꽃 또는 잎을 흡즙하며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해 발생량을 예찰하여 발생초기에 방제함

고추 주요관리

(2차 웃거름) 1차 웃거름을 주고 한 달 후에 주며, 웃거름 주는 비료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적정량을 시용함

(장마대비)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주고 지주대를 보강함

(가뭄대비) 관수시설, 스프링클러, 고랑 부직포 피복 등을 활용

과수

장마 및 태풍대비

<사전대책>

수분관리

-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

- 배수 불량원은 열 중앙에 간이 배수로를 설치

-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 유속 감소

-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 등 정비

토양관리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 방지

-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 분포를 넓고 깊게 해주어야 함

나무관리

- 바람이 심한 과원은 주 풍향 방향에 방풍수나 방풍망을 설치

-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

<사후대책>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

-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줌

- 복구가 어려운 과원은 재개원을 고려함

토사가 쌓인 과원

-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

-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함

-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얇게 경운함

도복, 가지절단 낙과 및 잎 파손 피해를 입은 나무

- 도복된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줌

-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

- 낙과된 과실은 모아 묻거나 치워줌

- 부란병에 이병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태움

열과 발생 원인

과실비대기와 수확 전, 가뭄 이후 급격한 수분 흡수(강우)에 의해 주로 발생

- 과실에 수분이 흡수된 상태에서 과피가 견디지 못해 갈라짐

사질토양과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한 나무에서 발생 심함

배의 경우 과피가 얇고 유연한 화산’, ‘신화’, ‘신고등에서 발생 많음

- ‘신화’, ‘화산’: 과실비대 초기(6)에 다발생

배의 경우 과피가 얇고 유연한 화산’, ‘신화’, ‘신고등에서 발생 많음

- ‘신화’, ‘화산’: 과실비대 초기(6)에 다발생

- ‘신고’: 과실비대 후기(9~10)에 다발tod

햇볕 데임(일소) 발생 원인

일소피해는 높은 과실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

- 해에 따라 발생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과실에 발생

- 피해가 심한 경우는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 전염하여 피해 발생

햇볕 데임(일소) 예방 대책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적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정지전정에 주의하고 이후 유인으로 가지를 알맞게 배치함

상향과, 주변잎이 적은 과일 위주로 적과하고, 과다착과가 되지 않도록 함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생육기 동안 불필요한 도장지를 제거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함

* `웃자람가지 방치 시 수관내부 햇빛 투과 방해로 꽃눈형성 불량, 과실 비대 불량, 착색불량 등으로 상품성이 하락함

관수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과건조 되지 않도록 함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상승 억제

* 미세 살수장치 이용 시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

축산

집중호우 대비 축사 관리

<사전대비>

(농장정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축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고, 축사 주변, 운동장, 초지·사료포 등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안전점검)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 등 전기사고 예방을 위하여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료는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 안전하게 보관

<사후대비>

농후사료와 풀사료는 곰팡이로 인한 변질과 부패는 없는지 자주 살피고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저녁에 조금씩 자주 먹여 관리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변 장애물을 옮기고 송풍팬을 틀어 40~70% 범위 내 적정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

젖은 깔짚은 제거하고 충분한 양의 마른 깔짚을 깔아 축사 바닥이 질어지지 않도록 관리

사육밀도를 낮추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독시설 가동 점검 및 시설 파손여부를 점검하여 질병 전파 차단

* 기존 사육밀도 대비 평균 1020% 낮춰 관리(돼지 90%, 80% 수준)

침수된 장소의 물을 빼내고, 유기물 등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환경에 맞는 적절한 소독제를 살포하여 축사 및 가축 위생관리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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