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장흥 묘소 참배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장흥 묘소 참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8.17 08:06
  • 호수 11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초가 우거진 월남 이상재 선생 묘역
▲잡초가 우거진 월남 이상재 선생 묘역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공금란)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삼하리에 있는 월남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이들은 서울 서대문 형무소 자리에 있는 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묘소가 있는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로 향했다.

공금란 이사장은 묘소 입구에 큰 길을 뒤로 하고 서있는 이정표를 찾기 어려웠으며, 정인보 선생이 지었다는 신도비는 아무런 안내판이 없어 한자를 모르는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고, 옆으로 조금 들어가면 철거명령에도 버티고 있는 굿당, 잡초가 우거진 묘역 등 이제껏 봐 온 보훈처, 문화재청 소관으로 관리되는 묘역 중 제일 엉망이라고 전했다.
월남 선생 묘역은 양주시에 소재하지만 보훈처 소관으로 서울YMCA가 관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