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면이 지난 13일 마을 환경지킴이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농1리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환경지킴이 18명은 문산면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되었으며, 이웃 주민에게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를 계도 하는 등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김종섭 씨는 “마을 환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우리 마을을 문산면에서 제일 깨끗한 마을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해민 면장은 “쓰레기 문제는 주민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해결되는 일”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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