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고 짱! 모시문화제 캐릭터 전시
애니고 짱! 모시문화제 캐릭터 전시
  • 공금란 기자
  • 승인 2004.05.06 00:00
  • 호수 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내 자체공모, 선정된 13종 선보여
애니고 짱! 모시문화제 캐릭터 전시 (사진)
군에서 제작한 캐릭터보다 "좋다"
교내 자체 평가, 체택 된 13종 선보여

충남애니매이션 고등학교의 '애니매이션 체험' 관이 모시문화제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아 새로운 재원을 발굴했다는 평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애니고는 한산소재라는 것과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내 자체 캐릭터 공모를 통해 선정되 13종의 캐릭터를 열쇠고리, 핸드폰 고리를 제작 전시, 판매했다.
애니고 애니매이션과 함종호 지도교사는 "주최 측으로부터 의뢰를 너무 늦게 받아 시간이 촉박해 심도있는 작품과 상품 개발에 미흡했다"고 말하고 차기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작품을 출품하고 행사 도우미로 나선 김강미 학생(2학년)은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이번 경험으로 더욱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해 청소년들에 모시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행사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여론이다.
한편 애니고는 모시문화제 행사기간인 4일, 전체학생이 현장학습으로 한산모시문화제를 관람해 지역의 학교가 모시문화제를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