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7.5% 2만2193포 909.4톤 감소
올해 서천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이 지난해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에 따르면 40kg 기준 산물벼 5만700포대와 포대비 5만3390포대 등 10만4090포 4163.6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전년대비 17.57% 2만2193포대 909.4톤이 감소했다.
매입품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등급은 특등, 1등, 2등, 3등 등 4등급이다.
매입품종 외에 다른 품종의 벼를 출하했다 적발된 농가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 산정은 다음과 같다.
포대벼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40kg 기준 798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산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한편 2022년산 40kg 기준 특등은 6만660원, 1등 6만4530원, 2등 6만1670원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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