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합사업/서천군민에 의한 서천군민을 위한 라디오 팟캐스트 시즌3/(5) 마을 기록 활동가들
■ 기획/연합사업/서천군민에 의한 서천군민을 위한 라디오 팟캐스트 시즌3/(5) 마을 기록 활동가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11.01 09:40
  • 호수 11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기록단원들 활동 기록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로 발간

*이 기사는 충남도미디어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오종성 어르신, 그것도 메모지에
손수 써오신 상엿소리 내용 처음 봤는데,
마을 기록을 위한 조사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알지도 못하고, 우리가 조사하지 않았더라면
오종성 어르신의 상엿소리는 영영 사라지게 되는 것이어서
기록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방갑주 회장, 김석환 총무, 서천군청 교육지원팀 조선예 주무관이 마을기록을 주제로 방송하고 있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방갑주 회장, 김석환 총무, 서천군청 교육지원팀 조선예 주무관이 마을기록을 주제로 방송하고 있다.

고종만 :  뉴스서천 대표이사 고종만입니다. 오늘 방송은 뉴스서천이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하는 지역언론 지원사업 연합 사업인 서천군민의, 군민을 위한 라디오 팟캐스트 시즌 3 마을 기록을 주제로 '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을 모시고 말씀 들어보는 시간 갖겠다.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 마을 활동 기록은 말 그대로 마을 공동체 활동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서천 곳곳에서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원으로 마을 기록 활동하시는 분들인데 자기 소개하는 것으로 말씀 들어보겠다.

방갑주 :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 지금 동아리 회장을 맡은 방갑주입니다.

김석환 :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에서 방갑주 회장 옆에서 열심히 심부름 하는 총무 김석환입니다.

조선예 : 서천군청 자치행정과의 교육지원팀에서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예입니다.

고종만 :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 활동의 토대가 된 것은 서천군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마련한 '마을 활동 기록 양성(기초 및 심화)과정이다. 마을 활동 기록가 양성과정을 수년째 운영하는 조선예 주무관께서 과정 운영 취지를 비롯해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해달라.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운영

조선예 : 2017년 개설된 이후 7년째 운영 중인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제가 2021년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했는데 단순히 양성과정만 운영하고 끝내는 것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자는 목표 아래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로 바꿔 운영했다. 2021년에는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기초과정만 운영했지만, 2022년부터는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기초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처지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2021년 첫해 참여한 마을 기록 활동가들은 이론교육 후 현장 조사의 목적으로 조사지역을 판교면 심동리로 정해 각자 관심 분야 마을 기록을 조사하고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란 제목의 조사기록집을 발간했다. 올해 3번째 결과물을 발간할 계획인데 벌써 기대된다.

고종만 : 올해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발간을 앞두고 있는데….

조선예 : 매년 조사 주제가 바뀌고 있다. 양성과정 참여자들의 관심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2021년도에 판교 심동마을을 갔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마을 기록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됐다. 상엿소리를 해주신 오종성 어르신, 그것도 메모지에 손수 써오신 상엿소리 내용 처음 봤는데, 마을 기록을 위한 조사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알지도 못하고, 우리가 조사하지 않았더라면 오종성 어르신의 상엿소리는 영영 사라지게 되는 것이어서 기록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던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조사 분야도 다양해지고 내용도 풍성해졌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쓰고, 보고 듣는 것 모두 마을 기록의 영역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조사 분야가 더 확장되고 더 많은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조사기록을 포함해 지난 3년 동안 모아진 마을 기록카드는 100여 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을 기록카드가 100개 이상이라는 것은 대단한 양이다. 우리 주변에 조사 기록해야 할 내용은 많은데 현재의 인원으로는 역부족이다. 느리지만 긴 호흡으로 조사 활동이 지속했으면 하는 바람 가져본다.

고종만 :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동아리를 만드신 방갑주 회장님, 어떤 계기로 동아리를 만들게 됐나?

양성과정 수료자들 동아리 발족

방갑주 :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기초 및 심화 과정 참여자들이 강의가 끝나면 각자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마을 기록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동아리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022년 10월 7일 2021년 수료자 5명, 2022년 수료자 8명 등 13명으로 발족해 활동하고 있다.

고종만 :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 마을기록단'을 한마디로 정의해주신다면?방갑주 : '서천 지역 인물이나 역사, 문화, 공간, 자연환경 등 가치 있는 것들을 한번 새겨보고 기록해서 만들어서 보존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다'라고 규정하고 싶다.

고종만 : 마을 기록 관심 분야가 있을 것 같은데 방갑주 회장님부터 차례로 말씀 해달라. 

방갑주 : 서천군은 인구소멸지수가 높은 곳이기도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40%인 초고령사회이다. '노인 한 사람이 사망하면 도서관이 하나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 속의 마을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기록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오다 개설된 군의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주로 역사, 문화, 지리로 기록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다. 앞으로도 관심 분야 조사 기록 활동에 매진할 생각이다.

김석환 : 앞서 조선예 주무관께서 말씀하셨던 판교 심동마을 조사기록을 담은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보고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2021~2022년까지 2년간 문화 재생사업인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매니저로 활동할 당시 자료집을 하고 있었는데 제 역할 자체가 극장, 양조장 등 공간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모으는 것이었는데 판교 마을 이야기를 접하면서 관심을 두게 됐다. 결국, 조선예 주무관으로부터 책자를 구해 읽어보게 됐고 2022년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 오늘에 이르게 됐다. 사방팔방 서천 이야기를 접하게 된 것은 제 개인적으로 행운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판교 지역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고 제 관심분야(지역주민들이 사용한 물건 및 유휴 공간) 와도 연결됐기 때문이다.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과거 자기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듣고 기록 형태로 남겨놓으면 그 기록 자체가 미래의 어떤 자산이나 미래의 어떤 활용 기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을 기록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작업이고, 그 속에서 관심 분야인 공간에 대한 기록, 공간에 담겨 있는 이야기에 대한 기록을 계속할 수 있어서 좋다.

가장 큰 어려움은 대상자 찾는 일

고종만 : 김석환 총무님 말씀을 듣다 보니 우리가 2021년도 마을 기록 활동지역을 판교 심동마을로 하지 않았더라면 김석환 총무님을 만나 뵙지 못할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김석환 : 그렇다. 심동 지역이 아니었었으면 좀 늦게 만났거나 못 만났을 것 같다. 상엿소리 하셨던 분 돌아가시면 그분의 상엿소리는 영영 사라지게 되고 복원할 수 없다. 지금 판교 지역에서 냉면집 운영 등 생업을 끌어안고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70~80대인데 어르신들이 운영해온 가업을 이어받을 자식들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제가 최근 기록작업을 위해 섭외한 80대 후반 어르신이나, 판교 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업 이발사로 활동하셨던 분들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조사작업을)하지 못했는데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 좀 더 빨리 그분들을 파악, 조사를 서둘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종만 :두 분 마을 기록 활동하시면서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방갑주 : 가장 큰 어려움은 대상자를 선정하고 찾는 것이다. 조사지역이 농촌이다 보니 대상자들이 논밭에서 농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만나 뵐 수 없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제 관심 분야인 역사와 관련되어 대상자에게 물어보면 땅 사러 왔느냐고 묻는 분도 계셔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고충 때문에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 명함을 만들게 됐고, 대상자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접근하다 보니 대상자들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대상자를 선정하고 만나는데 두 번째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분들은 마을 노인회장들이시다. 이분들은 누가 마을에 찾아오면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한다. 노인회장들이 직접 대상자를 섭외해주시다 보니 우리 기록단이 쉽게 대상자를 만나 마을 기록 조사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 기록을 위해 조사 활동 나갈 때마다 항상 새롭다. 대상자를 만나 어떻게 하면 경계심을 풀고 말씀해 주실까 하는 그런 고민도 있지만 내가 대상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분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영원히 되살릴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을 기록을 지속하고 있다. 아무튼, 저는 마을 기록 조사 활동을 지속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익히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김석환 : 제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매니저로 활동할 때 맡은 역할이 마을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다. 처음 한 달간은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전이다 보니 일단 부딪쳐 보자는 심정으로 집마다 찾아다니면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매니저 김석환입니다라고)인사드렸다. 제 인사를 잘 받아주셨던 분들이 두 번째 마을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가니까 낯선 사람이 내가 사는 삶의 공간을 들여다보고 묻는 것에 대한 불편하고 번거롭고 귀찮아하시는 표정이 역력했다. 마을주민들과 인사를 드리고 해서 조사작업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민들에게 접근했는데 불편하신 표정이 역력해 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다그래서 마을 기록 조사방법을 바꾸게 됐다. 자주 뵙는 한두 분을 제가 활동하는 공간으로 오시게 해서 친분을 쌓은 다음 그분들이 또 다른 분들을 제 업무공간으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옛날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다시 말해서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시는 분들의 조력이 있는 것과 없는 상태에서 기록 대상자 선정 및 기록 내용이 달라지고 풍부해진다.

하나씩 완성되는 성과물에 성취감

고종만 : 조사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으셨겠지만 보람 있으셨던 일 많으실 것 같은데…….

방갑주 : 태월리 입구에 서 있는 효부 비를 보면서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태월리 마을을 찾은 기억이 있다. 지인에게 효부 비에 나와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동네 분으로, 마을에 손자가 살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비문을 쓴 글쓴이를 봤는데 제가 익히 아는 이름이었다. 궁금해서 이름을 적어놓은 뒤 손자를 만난 날 글쓴이 김 아무개 씨와 어떻게 되는지 묻자 그분 말씀이 “아버지와 이종사촌”이라고 이야기해 깜짝 놀랐다. 글쓴이 김 아무개 씨는 우리 어머니의 외사촌 오빠였다. 태월리 효부는 어머니 외사촌 오빠의 이모였다. 이모의 효행을 어머니 외사촌 오빠가 글을 쓴 것이었다. 제가 조사하면서 우연히 사돈을 찾게 됐다. 이 때문에 태월리 효부에 관한 내용을 전부 듣고 기록할 수 있었는데 마을 기록이란 것이 사람을 이어주고, 효행을 통한 인성 교육을 배우는 계기도 만들어주는 것이구나 생각했다.

김석환 :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기록 활동을 통해 자기 확인을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기록이라는 것이 흐릿한 기억들을 특정한 공간 안에 일정한 정리절차를 거쳐 옮겨 놓는 작업인데, 그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자기 확인한다는 것에 대한 보람이 있다.저를 만나는 분 중에 언젠가는 내 삶의 기억을 한 장의 종이에서, 어떤 공간에 기록해주기로 약속한 사람이 됐다. 또 어떤 분은 자기 삶의 기억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언제 한번 만나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보람 느낀다.

고종만 : 조선예  주무관님도 마을 기록 활동을 직접 하셨는데…….

조선예 : 2021년도 양성과정 참여자만 기록 활동하라고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친정엄마의 일상을 기록했다.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일과를 시작하는 친정엄마의 일상을 보면서 말씀하신 내용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그 과장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 기록 활동을 통해 어머니의 일상을 조사, 기록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고종만 : 세 분 말씀을 듣다 보니 마을 기록 활동을 열심히 하셨기 때문에 느끼는 보람도 큰 것 같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마을기록단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제때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방갑주 : 저를 포함해 지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은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우리가 제때 조사 활동해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절박감, 긴박감을 공통으로 느끼는 것 같다. 그 때문에 같이 모여서 조사 활동하자고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우리 동아리는 매월 한차례 아카데미를 열고 회원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조사 내용을 교차검토 과정을 거친다. 참여 회원들이 굉장한 뿌듯함도 느끼고, 회원 각자 성과물이 하나씩 완성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 동아리가 마을 기록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을기록물을 보관, 전시, 교육할 수 있는 마을기록관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기록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을 담은 조례가 시급히 제정, 운용됐으면 하는 것이 우리 동아리 회원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군과 의회에서 관심 두고 검토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우리 동아리는 조사 활동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기록을 전자책, 카드, 책자 등으로 제작해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종만 : 현 마을 기록 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선 계획이 있는지?

조선예 : 가장 고민하는 것은 예산으로, 재능 기부해주시는 마을 기록 활동가들에게 최소한 실비를 지급할 수 있을 정도의 마을 기록 관련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증액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지금까지 세 차례 발간한 책은 아이들이 읽을 수 없다. 회장께서 효부에 관한 말씀과 함께 관련 내용을 기록하셨는데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책을 발간할 경우 아이들이 읽을 수 없다. 현재 동아리 회원 중에 작가도 계시고 화가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야기책(스토리북) 제작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 때문에 내년부터는 기존 책자 발간 외에 아이들이 읽기 쉬운 이야기책도 제작해보기 위해 관련 예산을 충남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한 상태인데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마지막으로 동아리 회원들 주소지는 파악하지 않았지만,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13개 읍면별로 나누고 회원이 대표가 되어 해당 읍면 마을 기록 활동가를 모집, 기록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 가져본다.

고종만 : 세분 장시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 뉴스서천이 마을 기록 활동가의 마을 기록 내용을 지면에 반영하고, 마을 기록 활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힘 보태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