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실버가요제’에 쏟아진 열기
‘제1회 실버가요제’에 쏟아진 열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11.02 03:00
  • 호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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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실버가요제에 쏟아진 열기. 2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
▲제1회 실버가요제에 쏟아진 열기. 2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

28일 오후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는 1회 서천군 실버가요제가 열렸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지부장 정인숙)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65세 이상의 출연자들이 그동안 숨겨둔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가요제에는 문예의전당 대강당에 2층까지 관객들이 꽉 메워 인기를 짐작케 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석하여 현수막을 들며 응원전을 펼쳐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도회지에 나간 자녀들도 고향 부모의 경연에 참석해 가족 단위의 축제장이 되었다.

이날 대상에는 장동숙(서천읍 동산리)씨가 차지했으며 금상 김순나미, 은상 정영신, 동상 이광용, 장려상 곽삼정, 서천실버상 김순철, 인기상 최연이 씨가 차지했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 정인숙 지부장은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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