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정리사업 순항
경지정리사업 순항
  • 윤승갑
  • 승인 2002.04.18 00:00
  • 호수 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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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1지구 등 2개지역 73ha 진행중
군이 시행하는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착공된 송림1지구 마서면 송림, 신장, 마명리 일원, 월산1지구 화양면 금당, 창외, 봉명리 일원 등 2개지역 73㏊(송림1지구 38㏊, 월산1지구 35㏊)에 진행중인 이번 공사가 9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구조물 공사가 한창인 2개지역 경지정리 사업은 4월말까지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인 오는 5월부터는 이 지역 농가들의 모내기 등 영농에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완공되면 경지정리사업 지구내 98농가가 경작하는 논이 수리안전답으로 탈바꿈하게 돼 이 지역영농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의 몽리면적은 총 1만1천6백37㏊에 이르며 경지정리율은 81.1%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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