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30분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
서천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박노찬)과 (사)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천군 정의로운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30분 문예의전당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정의로운전환이란 탈석탄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피해 없이 에너지전환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명이 발제한다.
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이사는 ‘정의로운에너지전환,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조순형 충남탈석탄특위 위원장은 ‘정의로운에너지전환 국내와 및 지방정부 사례 소개’란 제목으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최진하 전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지정토론에는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에너지팀(서천군 정의로운에너지전환 정책 설명), 전익현 충남도의원(충남도 정의로운에너지전환정책 소개), 김형천 서면사회복지협의회장(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채종국 서천화력송전선로대책위 사무국장(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등 4명이 참여한다.
박노찬 서천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집담회와 전문가, 행정, 지역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이해당사자 그룹의 다양한 입장과 정의로운전환 지역 우선과제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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