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이 5일과 6일 서천과 보령에서 각각 2023 의정활동 보고회를 열었다.
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장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내표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홍문표 의원(예산홍성)과 김기웅 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장동혁 의원은 “서천 주민들께서는 국회의원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장동혁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 주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장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 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사무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보령과 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그리고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앞으로 당분간 중앙당 차원 총선 준비로 인해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예산과 지역 발전으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난 2년 연속으로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달 29일 한동훈 비대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장동혁 의원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장항국가습지복원 예타 통과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블루카본실증지원센터 건립 △국가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등을 주요 황동 내용으로 들었으며 서천지역 숙원사업 해결로 △홍원항정비사업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등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