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1.10 15:44
  • 호수 11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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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현실 문제점과 대안 제시 적임자” 강조

 

 

▲서천군청에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
▲서천군청에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

4.10 22대 보령시서천군선거구 국민의힘 고명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보령과 서천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힘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고명권 후보는 당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장동혁 현 지역구 국회의원과 당내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날 오후 서천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고명권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사건에 대해 있어서는 안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장항 출신인 고명권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출마 이유를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한줄기 희망으로 다가와 환호하고 지지했다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정권교체가 완성되는 것을 함께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하면서 다른 어느 후보와 비교해도 농어업의 현실에 관심이 많고, 농어업경영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의 절실함도 잘 알고 있다면서 누구보다도 지역 문제에 이해도가 높고, 그 대안 및 해결책에 관한 부분에도 가장 구체적인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구조 악화 농수산물 유통 초고령화시대 노인 복지 및 낮은 의료접근성 응급의료 지방 고등교육 및 농어촌 특별전형 취약성 청소년 마약 위험성 특권층 및 개별, 단체의 특혜 등의 문제점을 집어내고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혜부터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경선 관련 질의. 답변에 나선 고 예비후보는 아직 당에서 구체적인 일정은 받지 못했지만 2월 말이나 3월 초에 있을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 원칙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선거운동을 통해 우리 시민.군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명권 예비후보는 장항읍 출신으로 송림초, 장항중, 서천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보령시체육회 부회장과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운영위원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대통합위원회 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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