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기산면주민복합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980.9㎡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신축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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