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30대 이상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2.22 06:14
  • 호수 1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 “예방관리를 위해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
▲포스터
▲포스터

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주요 사망 원인 중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각 45.4%, 18%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올해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록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내 보건기관에서 의뢰서를 받아 협약된 관내 의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관내 연계 의원은 건강한내과(서천읍) 우리들의원(서천읍) 위앤장내과(서천읍) 한산의원(한산면) 김안과(서천읍) 이안과(서천읍).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