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화재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신협, 화재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2.22 06:36
  • 호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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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원 규모 대출 5% 금리 지원 및 물품 지원
▲특화시장 상인회에 1억5000만원 성금을 기탁한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와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특화시장 상인회 간부들
▲특화시장 상인회에 1억5000만원 성금을 기탁한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와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특화시장 상인회 간부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15일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0만원을 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1,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여기에 신협중앙회가 6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재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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