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나소열-국민의힘 장동혁 재대결 성사
민주 나소열-국민의힘 장동혁 재대결 성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3.06 08:52
  • 호수 11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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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경선 통해 22대 총선 본선 진출 확정

자유통일당 남승복 예비후보 등록…‘5파전’
​▲장동혁 후보​
​▲장동혁 후보​
​▲장동혁 후보​
​▲장동혁 후보​

 

 

 

 

 

 

 

 

 

 

 

 

4.10국회의원 선거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여야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본선 진출자를 각각 경선을 통해 나소열 예비후보와 장동혁 현 국회의원으로 확정했다.

나소열 예비후보와 장동혁 국회의원은 김태흠 국회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퇴해 실시된 20226.10 보궐선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을 벌이게 됐다.

6.10 보궐선거에서는 39960표를 얻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38377표를 얻은 나소열 후보를 1583표차(2.03% 포인트)로 누르고 당선됐다.

지역별로 보면 장동혁 후보는 52496명이 투표한 보령시에서 28202표를 얻어 22217표를 얻은 나소열 후보에 598511.87%포인트 앞섰다.

29262명이 투표한 서천군에서는 장동혁 후보는 11758표를 얻어 16160표를 얻은 나소열 후보에게 440215.77%포인트 뒤졌다.

6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인 경선을 통해 후보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보령시민들과 서천군민들이 더 나은 삶, 무능하고 무도한 정부 심판,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과 시민,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필코 승리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고명권피부과의원 원장과 경선에서 본선행을 확정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사실을 알리면서 서천·보령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그 뜻을 받들어 반드시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바른 정치로 국회를 바꾸겠다. 국민들께서 이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혁신하고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10일 총선 승리의 그 날까지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더욱 겸손하고, 능력있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여야 두 후보의 재대결 속에 29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명부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기원, 자유통일당 남승복(보령 미산교회 담임목사, 전과 2), 무소속 장동호 예비후보(현 깨끗하고 풍성한 대한민국 바다만들기 위원장, 전과 11)등 이 등록해 5파전 양상을 보인다.

한편 4.10총선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311일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 319~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투표신고인명부 작성 321~22일 후보자등록 신청(오전 9~오후 6시까지) 327~41일 재외투표 327일까지 선거벽보 제출 328일 선거기간 개시일 329일까지 선거공보 제출, 선거벽보 부착 329일 선거인명부 확정 331일까지 거소투표용지 발송,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동봉 발송 42!5일 선상투표 45~6잃 사전투표(매일 오전 6~오루6) 410일 투표(오전 6~오루6시까지) 개표(투표종료 후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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