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하나, 승리하는 하나가 되겠다”
“더 큰 하나, 승리하는 하나가 되겠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3.14 15:53
  • 호수 1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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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보령 더불어민주당 원팀 선대위 출범
▲원팀을 선언하는 신현성, 나소열, 구자필(왼쪽부터)

▲원팀을 선언하는 신현성, 나소열, 구자필(왼쪽부터)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가 나소열 후보로 확정된 이후 원팀을 선언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13일 오전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원팀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후보는 “경선을 치른 이후 각 경선 캠프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원팀선대위’의 출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자필 예비후보는 “지방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방자치의 전문성을 가진 나소열 후보가 적임자”라며 “그동안 보수 후보를 선출했지만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정체되어온 보령과 서천이 이번 총선 이후 발전과 동력을 확보할 대전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총선은 특정후보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왔다”며 “저와 함께 나소열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성 예비 후보는 “검찰공화국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졌고, 경제는 파탄났으며 국격은 훼손됐다”고 말하고, “무도한 검찰공화국을 심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팀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나소열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도 보령서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소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위기의 대한민국,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신현성, 구자필, 나소열이 손을 잡고 ‘더 큰 하나, 승리하는 하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여서 그 여파로 인해 근소한 차이로 패했지만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국민적 열망과 구자필, 신현성 두 예비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룬 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원팀 선언 후 지지자들과 함께

▲원팀 선언 후 지지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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