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장동혁, 선대위·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나소열-장동혁, 선대위·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3.20 10:42
  • 호수 1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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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 해결이 우선, 심판하면 바뀐다”

국민의힘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한 선택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원팀을 이룬 나소열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원팀을 이룬 나소열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서천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장동혁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서천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장동혁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지역구 나소열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예비후보가 17일 각각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보령시 동대동 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원팀 구성에 합의한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흥덕교회 담임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 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각 지역인사와 주민 300인 이상이 몰린 이번 개소식은 모두가 염원하는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것이며’ ‘심판하면 바뀝니다’ ‘국민이 이깁니다등의 슬로건을 외쳤다.

상임고문 이시우 전)보령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는 유례없는 폭정을 이번에 나소열 후보를 당선시킴으로써 심판해달라며 보령·서천의 유권자들에게 나소열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영우 전 도의원과 전익현 충남도의원은, 발언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보령·서천을 깨워 활력있는 서해안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년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원팀선대위가 해딜리고 당부했다.

또한 경선을 함께 한 구자필 공동선대위원장은 나소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뛰겠다”,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은 나를 지지했던 모든 분들께서 나소열 후보를 지지해주시고, 도와달라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몰락해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이대로 두고보아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민생해결이 먼저라고 강조하고, “보령·서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 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지난 주말 보령과 서천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보령선대위는 김응기 전 웅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임대식 전 보령시의회 의장, 이준우 전 도의회 의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천은 송선규 전 도의회 부의장과 노박래 전 서천군수, 오세옥 전 군의회 의장(전 도의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구축을 알렸다.

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산업적 전환기를 맞은 보령·서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서천·보령의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 여당의 약속은 실천이 된다. 지금 바로 장동혁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위촉장 전달식에 앞서 형식적인 위촉장 전달이 아니라 보령·서천, 서천·보령의 미래를 담았다.”면서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보령선대위의 김응기 공동선대위원장은 보령·서천의 자부심인 장동혁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장동혁 후보를 손흥민 선수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천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송선규 위원장은 장동혁 의원 임기 동안 서천군 예산이 역대 최대로 확보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면서 능력 있는 새 일꾼을 후보로 다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지역발전의 기회인 만큼 압도적인 승리로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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