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
서해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5.05.15 11:13
  • 호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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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투석환자 인접 시군 이동 치료받는 불편 해소
환자마다 개별 영상 제공, 별도 출입구 신설

서해병원(이사장 임상묵)이 14일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을 갖고 혈액투석 치료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영돈 서천경찰서장,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등 지역 의료·행정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서천군에는 그간 혈액투석이 가능한 인공신장실이 없어 약 130명의 투석 환자들이 군산, 보령, 부여 등 인접 시군으로 장거리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해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인공신장센터 설치 계획을 수립해 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에 5억 2000만 원, 의료장비 구입에 6억 2000만 원 등 총 1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 5개월 만에 센터를 완성했다.
임상묵 이사장은 “인공신장센터 개설은 예산 부담이 컸지만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순위에 두었다”며 “서천군 지역 의료서비스의 부족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병원 인공신장센터는 1층에 80여 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최신 혈액투석기 24대와 내과 전문의 1명, 전담 간호사 4명이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각 환자별로 개별 영상을 제공하고, 외래 환자와 투석 환자의 동선 분리를 위해 별도의 출입구도 신설했다. 
임 이사장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관내 투석 환자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공신장센터 이용 문의는 041-950-0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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