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개혁에 관심 많아 법사위 주력
▲ 열린우리당 최 용 규 의원 | ||
30일 국회 최용규의원실에 따르면 최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이날 발표한 소속의원 상임위 배정결과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으며 소속당의 간사 역할도 맡게 됐다.
이와 관련 최의원실 관계자는 “최 의원은 인권 및 사법개혁에 관심이 많다”며 “법사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1956년 서천군 장항읍에서 출생, 장항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천 부평으로 이주한 출향인사다.
최 의원은 또 고대법대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인천시 시의원과 초대 민선부평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6대때 국회에 진출해 재선에 성공한 법조 출신 국회의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