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의원 법사위 간사에 임명
최용규의원 법사위 간사에 임명
  • 김봉수 기자
  • 승인 2004.07.02 00:00
  • 호수 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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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개혁에 관심 많아 법사위 주력

   
▲ 열린우리당 최 용 규 의원
서천 출신 열린우리당 최용규의원(인천부평·재선)이 17대 국회 전반기 법사위 간사에 임명됐다.

30일 국회 최용규의원실에 따르면 최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이날 발표한 소속의원 상임위 배정결과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됐으며 소속당의 간사 역할도 맡게 됐다.

이와 관련 최의원실 관계자는 “최 의원은 인권 및 사법개혁에 관심이 많다”며 “법사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1956년 서천군 장항읍에서 출생, 장항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천 부평으로 이주한 출향인사다.

최 의원은 또 고대법대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인천시 시의원과 초대 민선부평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6대때 국회에 진출해 재선에 성공한 법조 출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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