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이웃이자 동료인 대원들과 동거동락
25년째 이웃이자 동료인 대원들과 동거동락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4.07.23 00:00
  • 호수 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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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소감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왔다. 소방대장이 됐다고 해서 이 소명에 큰 변화는 없다고 본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의 소방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가족관계와 하는 일은
종천이 고향이며 농사를 짓고 있다. 처와 3남이 있다.

▶의용소방대에 투신하게 된 계기는
젊은 시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의용소방대에 투신했고 25년째 이웃이자 동료인 대원들과 동거동락하고 있다.

▶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다면
평소 소방안전을 위한 활동 이외에도 어려운 분들을 찾아뵙는 활동들을 대원들과 펼친다. 비록 많은 횟수와 규모는 아니지만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시는 그분들의 마음을 확인할 때  작은 보람을 느끼곤 했었다. 무엇보다도 소방대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의 기풍이 다른 어느 의용소방대보다도 높다고 생각하며 그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포부와 계획이 있다면
군내 전 의용소방대원들의 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이기도 한 서천소방서 유치 노력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 또 그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도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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