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정상화에 기초를 두고 2005년 고입전형을 발표했다.
현재 중3학생들에 해당하는 이번 전형방식은 특수목적고, 실업계, 일반계별 전형방법이 다르다는 게 특징이다. 또 학생 선발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 시행되며 일반계고교의 경우 중학교 생활기록에 의한 성적우수자를 선발을 반드시 시행하도록 했다.

전형방법에 있어 일반계 고교는 중학교장 추천에 의해 모집정원의 5~10%를 선발하는 특별전형과 중학 성적 72.%와 선발고사 27.5%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 구분된다.

실업계고교 역시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전형을 중학교 생활기록부 성적만 반영토록 한 점이 일반계고교와 다르다.

또 특수목고의 경우는 해당 고등학교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하되 지필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선발고사는 총점 276점의 27.5%인 76점 만점이며 연합공동 출제방식으로 중학교 2학년 과정 20~30%, 3학년 과정 70~80% 범위에서 체육과를 제외한 국민공통기본교과 9개 과목으로 정했다.
생활기록부 성적 산출은 교과학습발달 상황 160점, 출결상황 12점, 특별화동 8점, 봉사활동 12점, 행동발달 8점으로 배정했다.

계열별 전형일정이 달라 수업생과 학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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