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모시문화제 기간 중 향토음식점 입주업소 12곳이 선정됐다.
18개업소가 신청해
25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확정했다.
처음
향토음식점을 도입한 지난해는 참여 업소가 적어 다음해 우선 선정대상 특혜를 내걸었을 정도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양상이 달라져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것이다.
선정된 업소는
무엇보다 웃돈을 얹어 되팔았던 과거 관행을 없애고 책임감을 가지고 군내 대표음식의 명예를 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천주교성모회(보리밥, 비빕밥), 서천군생활개선회(꽃떡, 파전), 한산새마을부녀회(모시떡, 냉면, 국수), 우이식당(소갈비구이),
서부식당(매운탕), 서면새마을협회(주꾸미전골), 향토식당(순두부백반), 두레분식(해물칼국수), 삼거리순대국밥(순대국밥), 수정집(냉면),
투투주야식당(소머리국밥), 샘안집(내장탕), 금강식당(소갈비구이, 도토리묵)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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