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늘 친절한 서천경찰”
“주민들에게 늘 친절한 서천경찰”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5.07.22 00:00
  • 호수 2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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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오용대 신임서장 취임

   
53대 신임 서천경찰서장으로 오용대(42·대전 서구) 총경이 취임했다.오용대 서장은 ‘63년 대전 출생으로 ‘85년 경찰대학 행정학과 1기 졸업과 동시에 경위로 임관 경찰에 입문했으며 충남대 대학원(행정학)을 나왔다.이후 ‘90년 경감임용 후 ’95년에는 경정으로 임용되면서 충남청 대전북부서 경비과장을 시작으로 수사과, 경무과 등의 충남청 각 부서에서 근무했다.



2005년 1월에는 총경에 임용,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이번 총경급 인사발령에서 서천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아 첫 일선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오용대 서장은 지난 18일 서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항상 웃고 주민들에게 늘 친절한 서천경찰이 되자”며 친절한 서천경찰상을 강조했다.


오 서장은 경찰서 직원들에게 핵폐기장, 해수욕장 치안 등 지역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또 미제사건인 영보카센터 살인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하며 항상 주민들의 아픔을 먼저 생각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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