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 개최
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천군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용대 경찰서장, 최병룡 서천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2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측에서는 각 과장 및 지구대장들이 참석했다.
오용대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녹색어머니회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초등학교 주변의 불합리한 시설을
개선·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최병룡 교육장의 당부의
인사가 있었으며, 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의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검토해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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