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호4가동 주민 마산면 방문
서울 금호4가동 주민 마산면 방문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5.10.21 00:00
  • 호수 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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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행사 지양, 경제적 교류 협력방안 모색

   
▲ <사진/마산면 제공>
마산면사무소(면장 임학재)와 자매결연 주민자치센타인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진정근) 주민 32명이 지난 18일 마산면을 찾았다.

마산면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를 지양해 주민들이 단감농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40㎏ 쌀 200포대(1천5백만 원 상당)을 주문하는 등 농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봉윤덕 금호4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산면을 직접 방문해 농장과 봉선저수지등을 둘러보니 빼어난 자연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 하겠다”며 “봉선저수지에 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변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도·농간 교류의 장은 더욱 확대될 것 같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금호4가동은 마산면에 구두 20켤레를 선물하고, 답례로 마산면에서는 밤 40박스와 소곡주, 마산면 특산물인 복분자주 등을 선물했다. 또 관계자들은 금호4가동에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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