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구선희 순경이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특진대상자로 선발됐다.

생활안전과 소속 구선희 순경은 이번 특별승진대상자 심의에서 행정발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순경에서 경장으로 일계급 특진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구선희 순경을 포함 모두 24명을 특별승진 시킨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충남경찰청 승진대상자는 경사 3명 경위, 경장 10명 경사, 순경 11명 경장으로 각각 승진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에서는 지구대 등 민생안정분야 근무자 18명을 선발하는 등 치안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우대했고, 여경 2명과 정보통신담당 1명을 함께 선발해 여경과 특수경과자(특수경력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특진대상자로 선발된 경찰관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충남경찰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경찰관으로 선발된 것이다.

이번에 특별승진대상자로 선발된 경찰관들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승진 임용된다.

이후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