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역사 60년, 경찰직 30년
경찰 역사 60년, 경찰직 30년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5.10.21 00:00
  • 호수 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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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직자 노고 위로, 해외여행 실시
인권경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 강조

   
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 경찰 창설 6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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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부터 개최된 기념식은 소속 경찰관들과 행정발전위원회, 경우회 경찰서 협력 민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요청인 ‘인권경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의미가 강조됐다.


기념식에서는
60주년을 맞아 경찰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강동하 경비교통과장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최정우 서림지구대장을 비롯해 6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모두 35명의 경찰관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오늘
행사에서는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 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민간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었다. 행정발전위원회 장광용 위원 등이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동백생활안전협의회 박성식 위원 등이 11명의 주민이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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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경찰서 자체적으로 장기재직자 3인에 대한 특별 포상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특별 포상은 30 이상 근무한 장기재직자인 조응연 경위(청문감사관), 전두식 경사(서림지구대), 한학수 경사(동백지구대)에게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경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포상이 주어졌다.


경찰관계자는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경찰의 기념행사를 내실 있게 거행함으로써 경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의연한 경찰의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최상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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