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력 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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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5.11.11 00:00
  • 호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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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고 작품 발표회

   
▲ ‘제1회 작품 발표회’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 전시했다.

학교특성을 살려 학생실력도 자랑하고 학교홍보도 하는 학교가 있다.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임승훈)가 애니메이션 특성화 학교로 된 지 3년을 맞으며 ‘제1회 작품 발표회를 열어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고는 9일 개막식을 갖고 11일까지 군민회관 소강당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작품은 만화, 애니, 미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전시돼 있어 학생들의 숨은 노력과 뛰어난 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애니고는 동아리활동이 활발해 만화, 영상, 사진 등 각 동아리별로 작품을 내놓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필름 보이즈라는 영상 동아리는 서천의 가을여행을 주제로 서천의 하늘, 강과 바다 등을 촬영해 상영하기도 했다.


임승훈
교장은 “작품 발표회 준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분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학교 홍보도 할 수 있다학생들의 작품이 외부사람들에겐 상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얼마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국가사업인 3D게임 ‘TDK(태권도)’ 제작 합작 사업을 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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