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시험 위해 만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비롯해 시험을 준비하는 기관들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천교육청(교육장
서천교육청 담당자에 따르면 군내 수험생은 462명으로 서천고 13개 교실에서 남학생
253명, 서천여고 11개 교실에서 여학생
209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 날 시험장은 군내 10개
중학교 교사 중 50여 명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수험생과 감독관들은 22일 예비소집을 통해 당일 유의사항 숙지 및 시험장 배치를 받고
23일
당일 교통에 대해 교육청 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출근시간을
또 서천경찰서는 보령교육청과 서천 시험장 사이의 시험지 운반
경호를 맡을 계획이며 보령교육청·경찰서와 함께 ‘수능부정행위 방지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나서 고등교육법을 개정, ‘수능부정행위자 1년 간 응시 제한’ 등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부정행위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시험관리·감독을 강화해 수험생 부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능은 전국
75개, 충남 7개 시험지구로 운영하며 서천은
보령지구로 보령교육청 주관 하에 지난해부터 군내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