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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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5.11.18 00:00
  • 호수 2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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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능 관내 수험생 462명,
원활한 시험 위해 만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비롯해 시험을 준비하는 기관들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천교육청(교육장최병용)과 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오는 23일 치러지는 수능을 대비해 시험장 준비와 감독관 교육 및 주변 교통과 부정행위 방지 등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췄다

서천교육청 담당자에 따르면 군내 수험생은 462명으로 서천고 13개 교실에서 남학생 253, 서천여고 11개 교실에서 여학생 209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 날 시험장은 군내 10개 중학교 교사 중 50여 명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수험생과 감독관들은 22일 예비소집을 통해 당일 유의사항 숙지 및 시험장 배치를 받고 23 8시 10까지 입실해 오후 6 15까지 시험을 치른다.


당일 교통에 대해 교육청 담당자는 “전국적으로 출근시간을 10 늦추는 등 교통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나 군내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천경찰서 경비작전계는 “시험장에 직원을 파견해 교통정리 및 경비, 돌발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 및 지원요청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천경찰서는 보령교육청과 서천 시험장 사이의 시험지 운반 경호를 맡을 계획이며 보령교육청·경찰서와 함께 ‘수능부정행위 방지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나서 고등교육법을 개정, ‘수능부정행위자 1년 간 응시 제한등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부정행위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시험관리·감독을 강화해 수험생 부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능은 전국 75, 충남 7개 시험지구로 운영하며 서천은 보령지구로 보령교육청 주관 하에 지난해부터 군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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