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5.12.02 00:00
  • 호수 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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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송년모임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2월 5일까지 70일 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음주운전을 근원지부터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음주운전이 시작되는 유흥가, 식당가, 유원지 등 연결지점에서 주·야간, 새벽시간대 및 음주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말·휴일에도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서는 또한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 등에서도 화물차 단속을 강화하고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택시·버스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가족 및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범죄행위”라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서는 단속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속활동은 강화한다는 것이 기본방침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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