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본지가 신문편집에 독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좀 더 나은 신문 제작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독자평가위원회 아홉번째 회의가 지난 1일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93호(11월 4일)부터
296호(11월 25일)까지 11월에 제작된 신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 지역문제 깊이있는 접근 필요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중요 사안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과 책임감 있는 보도 자세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가 많았다.
현 위원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들리는 각 교육주체들의 현장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복식수업문제 등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수준에서 보도돼야 한다”며 이후 후속보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한완석
유방
위원은 294호에 보도된 웅천산업쓰레기매립장 기사에 대해 평가 한 뒤 서천군위생쓰레기매립장 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심층취재를 요구했다.
◆ 짜임새 있는 편집 필요
김동윤
유방 위원은
“최근 연재되고 있는 갯벌에 관한 특별기획 기사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기사 내에 인용되어 있는
수치자료는 표나 그래프 등으로 표현해주어야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보다 짜임새 있는 편집을 요구했다.
이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