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경찰관 자매결연, 위에서좌측으로 오용대(서천경찰서장), 이철수(금강지구대 마산치안센터장), 최현규(75)씨, 김광규(마산면 생활안전협의회장) <사진/백채구 기자> | ||
이날 행사는 핵가족화 및 급속한 노령화 사회의 진행으로 서천지역에 독거노인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정장치의 부재로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바, 민원담당관·분소장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보호활동으로 효 실천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진행됐고 행사를 마친 뒤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독거노인들과 함께 오찬 및 다과회도 가졌다.
앞으로 경찰관 1인 1독거노인 자매결연 확대 추진, 민원담당관을 통해 독거노인 월 1회 방범심방 및 주 1회 전화로 안부확인 서비스, 자매결연 경찰관 주 1회 안부 전화 및 보호활동 전개,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배포, 112 순찰시 순찰요원 직접방문, 민원대행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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