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질의서의 도의원 예비후보자의 답변
공개질의서의 도의원 예비후보자의 답변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6.05.04 00:00
  • 호수 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의원 1선거구

 

박광재 무소속(71세)
서천군 한산면 70-2
병역: 육군 일병(의병전역)
가족사항: 아내 윤안자(화양 옥포리) 장남 박상준(40), 차남 박철흥(38), 삼남 박종철(35), 손녀 박예진(11), 박유진(11), 박예리(서천초 2년), 손자 박관우(서천초 4년)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도의회는 도지사의 불합리한 결정을 제기하고 바로 잡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원들은 충남에서 서천이 소외되고 있는데도 도지사와 지구당 위원장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비굴하게 공천이나 구걸하며, 불필요한 의원급여만 올리는 소인배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50년 정당생활동안 지구당 위원장을 다그치는 그런 부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이런 저의 행동이 충남도가 서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명예롭게 퇴진하고자하는 욕심에서 출마하게 되었으며 어떤 당이든 공천을 받을 자신은 있었으나 소인배가 되기 싫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현재의 공단이 착공되더라도 환경단체에서 우려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행정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수도권의 발전과 함께한 인천광역시의 발전을 초래한 것처럼 행정도시 건설이 장항국가공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1)문화 : 문헌서원, 모시, 소곡주, 서천김, 월남이상재 등의 전통문화와 특산물 축제활성화
2)관광 : 춘장대 해수욕장 및 하구언, 동백정 관광레저도시
3)장항국가공단: 행정도시와 더불어 친환경 산업단지 개발

4. 장항지역 경제 침제가 도마에 자주 오르내린다. 어떤이는 하구둑과 도류제 축성 이후 어항의 기능이 상실돼서, 어떤이는 국가공단 착공이 중단돼서라고 말한다. 예비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술할 것.(300자 이내)

장항국가공단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서천군민은 수십 년을 국가공단에 희망을 걸고 있기에 더욱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도 하며, 장항의 경제붕괴는 부단 서천군만의 일은 아닙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나가고 그나마 남은 주민들도 인근 군산지역에서 주거하며, 서천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은 장항 및 서천의 발전은 행정도시와 인근 군산시와 병행해야 하며, 국가공단은 단기간 장항경제보다는 미래의 장군광역시로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되며, 대안 없이 국가공단을 미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위해선 우리주민의 힘을 모아야 하며,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여 최적의 친환경 산업단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그동안 서천군은 충남도와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도 사이에서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 도내 기초단체들이 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대중교통 문제의 해소 방안을 가지고 있는가?(300자 이내)

현재 서천군은 군에서  버스회사에 6억여 원 정도의 보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면서도 군민은 갈수록 차편이 없어 버스이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버스회사는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차편을 줄이고 있으며, 기사들은 급여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군의 대중교통은 공익사업이므로 손해를 감수해야 함은 주민을 위해 당연하지만, 이에 따른 관리감독은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며, 위 사항이 어려울 경우 다른 시에서 실시하는 것처럼 모든 관리를 군에서 투명하게 관리운행 한다면 소모적인 분쟁이 없어지고 관리비도 줄 일수 있으며, 군민들에 대한 서비스도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노찬 열린우리당(42)서천군 장항읍 창선리 149 행복아파트병역: 육군병장 만기전역가족사항: 어머니 구상순, 배우자 전선영, 자 박건규(2세)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침체된 지역이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지역의 리더 육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지역 내 시민사회활동을 하면서 배운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건강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하면서 미흡하나마 지역이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장항국가산단이 착공될 경우 찬·반 논리를 떠나 그동안 다분히 소외감과 패배감을 가졌던 상당수 주민들에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특히 인구감소로 점차 생산성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고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 분위기를 쇄신시키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바다를 생계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들, 그리고 그로인해 지역에 미치는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국가산단 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후보자들이 선거에 악용하지 말고 선거 이후 차분하고 진지한 자세로 논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배후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장기전략 수립 *공주, 연기 지역에 신행정복합도시가 건설되고, 공주-서천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천은 이제 오지의 누명을 벗고 수도의 관문 또는 어엿한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양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 군산의 발전을 배 아파하지 말고 군산의 발전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생공존 관계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군산은 공업단지로서의 메리트가 있는 반면 관광자원이 부족해 대부분 사람들이 서천의 관광자원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춘장대해수욕장, 갯벌체험, 해돋이축제 등 지역 내 각종 축제는 전북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교육,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서천군의 경우 아무리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더라도 교육, 주거환경이 동반되지 않으면 배후도시로서 성장할 수 없다. 따라서 교육, 주거환경 개선과 부동산 대책에 대한 장기적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겠다. 4. 장항지역 경제 침제가 도마에 자주 오르내린다. 어떤이는 하구둑과 도류제 축성 이후 어항의 기능이 상실돼서, 어떤이는 국가공단 착공이 중단돼서라고 말한다. 예비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술할 것.(300자 이내) 장항경제의 침체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내부적인 발전동력을 찾는데 안일했기 때문이다. 과거 국가산단 보상금이 1천억원대를 넘게 지역에 유입되었지만 그 자금을 활용하는 마인드가 없어 결국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 단적인 예다. 또한 군산 위성도시로 전락하면서 상권, 교육, 문화 전반이 흡수되고 내부적으로는 장항지역 주 수입원인 어업의 근간이 무너지고 국가산단 등 외부적 요인에만 기댄 채 내적 개발전략을 수립하지 못한 것이 큰 원인이다. 5. 그동안 서천군은 충남도와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도 사이에서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 도내 기초단체들이 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대중교통 문제의 해소 방안을 가지고 있는가?(300자 이내) 서천 대중교통의 주를 이루고 있는 버스는 현재 해당업체의 재정력 취약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천군의 경우 인구의 22%가 65세 이상 노인인 만큼 초고령사회에 해당하므로 이들을 위한 복지차원에서라도 대중교통문제는 더 이상 한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문제이다. 반면 서천군이 연간 지역 해당운수업체에 지원하는 금액은 평균 4억5천만원 정도인데 이 중 거의가 순수한 군비로 지원하다 보니 재정력이 취약한 서천군의 경우 준공영제나 완전공영제는 엄두도 못 내려니와 대중교통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도비가 10% 미만인 현 지원체계를 개선해 충남도내 농어촌지역의 경우 도비확보를 더 확대해 주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중열 무소속(70세)
충남 서천군 화양면 기복리 39번지
병역: 육군병장 만기전역
가족사항: 2남 4녀 최숙경(금성초, 한산중, 서천여상), 최숙진(금성초교, 한산중, 한산종고), 최규채(금성초, 한산중, 대전대신고), 최재혁(금성초, 한산중, 서천고), 최인숙(금성교, 성실여중, 대전여고), 최영미(금성초, 대전 동방여중·고)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서천군은 충남으로부터 서남부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세가 열악하여 재정적 어려움과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재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서천군의 미래와 충남의 균형발전 속에서 함께 생존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촉매의 역할을 해야 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도의원은 주민을 대변하여 지역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현안을 도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촌지역의 최 말단에서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행정의 경험을 많이 쌓아왔습니다.

지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하여 많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많이 달라지는 서천군을 만드는데 온갖 힘과 노력과 정성을 바치고자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지난 89년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래 착공이 가시화 된 시점에서 장항 국가산업단지는 최근 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으로 경제개발이 서해지역으로 옮겨지고 충청권 행정도시 건설과 발을 맞춰 완공이 되면 경제 활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중국과의 교역이 증대되면서 우리 지역의 이점을 살려 수도권보다도 중국과의 가까운 입지조건을 살릴 수 있는 여건이 되며 서해안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한 서천지역이 미래의 산업단지의 활성화의 요충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도심지역등 수도권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균형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장항 국가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서천지역에 6만 여명의 고용창출과 17만 여명의 인구유입효과가 기대되며 도로, 철도, 항만 등 산업발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이 개발됨으로써 주변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객 수요증가, 생활향상 등 많은 변화가 올 것이라 전망된다.

(금강하구둑, 북측도류제, 군산산업단지 가동 등으로 갯벌가치가 상실한 장항 산업단지 예정지 대신 1,000만평 이상의 갯벌이 새로이 생성되어 철새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난 유부도 일대를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임-군청)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FTA-서천의 경쟁력
수입되어지는 외국쌀과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최고 쌀 생산을 위해 품질의 과학적 분석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보다는 국내 쌀의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요구됨.


4. 장항지역 경제 침제가 도마에 자주 오르내린다. 어떤이는 하구둑과 도류제 축성 이후 어항의 기능이 상실돼서, 어떤이는 국가공단 착공이 중단돼서라고 말한다. 예비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술할 것.(300자 이내)

경기침체와 해소방안 -장항은 항만과 제련사업을 통한 국내 물류유통 및 제조 산업(금속생산업, 가공업체등)의 중심지였으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지속적으로 낙후되어왔으며 그로인한 인구의 감소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음.

해결방안 - 국가 산업단지의 장기간 지연에 대한 주민의 결집력을 활용하여 가시화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경제의 효율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하며 소도읍 육성지원 확정 사업으로 장항의 도시재정비와 장항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하여 산업체 등으로 인한 비 청정 이미지를 자연 친화적 지역으로 개발해야 할 것임.


5.  그동안 서천군은 충남도와 원활한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도 사이에서 도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 도내 기초단체들이 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대중교통 문제의 해소 방안을 가지고 있는가?(300자 이내)

농촌의 교통문제는 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경영업체의 부실운영과 노조와의 임금협상에서 많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이다.

서천군의 경우는 2004년에도 총파업으로 인하여 몇 달간 자원봉사를 활용하여 운영해야하는 경우에 이르렀으며 경영주가 바뀌었어도 여전히 노조와의 갈등을 겪고 있다.

인구의 감소와 직장을 떠나 객지로 나가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수입은 줄어들고 유가는 상승하는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선 해결방안으로 우리 서천군에 맞는 농어촌 버스운영실태 및 경영개선을 통하여 실정에 맞는 운영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영주체와 노사간에 적절한 타협을 유도하여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도의원 2선거구

 


구양완 민주당(51세)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산16-8병역: 육군병장 만기전역가족사항: 처 김옥경(공덕교회 권사), 자 구승아, 구남인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매번 선거 때마다 느끼는 일이다. 우리가 뽑은 도의원은 어디에 있다가 선거철만 나타나는지…. 지난해 농민들이 상경시위를 100여회 정도 한 것으로 안다. 나도 10여회 정도 상경 투쟁을 벌였지만 한번도 우리가 뽑은 도의원은 보이질 않고 같은 도의원이지만 경상도 전라도 도의원은 농민들과 같이 밀치고 밀리며 물 폭탄도 서슴없이 맞아가며 식량주권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부럽다 못해 아름답게 보였다. 농민이 살아야 서천이 사는 것은 기정사실. 이리차이고 저리차이는 우리 농민들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출마의 변을 대신한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손대면 당장 망하고 놔두면 대대손손 간다”라는 슬로건이 생각난다. 아이러니 하게도 어메니티를 수년간 외치다가 슬그머니 장항 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제일 좋은 것은 환경(갯벌)도 살리고 서천도 발전하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지금으로선 개발과 보존의 득실을 계산키 어려운 것 같다. 다만 낙후된 서천경제를 위해서는 장항 국가산업공단의 착공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꼭 짚고 넘어 가야할 것은 충분한 환경조사와 군민들의 이해와 설득이 선행 된 후 장항 국가산업공단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FTA체결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아니면 NO,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농민을 살리는 길이다. 서천군은 농업을 떠나서는 현재로서는 얘기를 할 수 없다. 우선 농업을 제외한 금융, 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부분이 미약하기 때문이다. 질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인지 FTA 체결 후 서천의 경쟁력은 없는 것으로 안다. 굳이 꼽는다면 우물가에 앵두나무, 희리산의 해송풍경, 장태봉의 진달래와 산벚꽃의 수려함 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다. 미국쌀, 중국쌀, 호주쌀, 태국쌀 이기는 방법이 마치 친환경 쌀이면 가능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 친환경, 고품질 다 좋다. 12만원에도 안 팔리는 쌀이 우리 서천농민 전체가 쌀 한가마에 100만 원짜리 친환경 쌀을 만들어 놓는다고 팔릴 건지…, 꼭 할말이 있다 친환경을 논하기 전 농약안주고 금비 안줘도 잘 크던 30~40여년 전 벼종자, 보리종자, 사과나무,배나무, 감나무를 돌려주면 친환경은 가능하다. 4. 서천군청 이전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본인에게 군청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느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이전 비용규모와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할 것.(300자 이내) 예정지 남산성 아래들녘 하수종말처리장 근처 또는 종천 화산리 인근지역이 타당하며 선행되어야 할 점은 교통의 접근성, 서천경제 향후 개발가능을 고려하여야 함. 비용은 30억~50억 정도 소요 될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본 청사 의회. 사업소등을 아우르는 종합청사의 필요성과 상주 인원 일인당 3평정도가 적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但, 청사이전은 서천읍 지역상가의 흥망이 걸린 만큼 충분한 설득과 조율이 선행된 후 시행해야 된다. 5.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가 확정됐다. 이런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천군이 간과해 실익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서천군이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그 이유와 함께 설명할 것.(300자 이내) 좋든 싫든 우리 서천군이 행정도시 권역이나 도청이전 부지에서 제외된 이상 당당히 충남에 배정된 공사의 본사를 유치하던지, 대기업 유치를 본격화 해야 한다. 어메니티 때문인지 행정도시다, 도청이전지다 하면서 유치한 타시군은 들떠있지만, 우리 서천군은 변방에 밀려나 멀리 떨어진 고도 같은 기분이 든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접근성이나 관광인프라, 수려한 경관 등, 타시군에 뒤지지 않으면서 낙후된 서천 인 것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곱씹어 볼만한 일이다. 참여정부의 슬로건인 균형발전과 빈부의 양극화 해소에도 역행하는 일로 우리가 뽑아준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님들이 마음씨가 좋아서였던 아니면 무능해서였던, 줄 것은 다주었으니 이제는 서천발전을 위해 서천군 공무원과 7만 군민이 합심하여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서천군 인구를 늘려서 서천국회의원도 다시 찾아오고 재정자립도 높여야 한다. “살기 좋은 서천” 만 외치다가는 이웃에 있는 행정도시나 도청 이전지에 그나마 남아있는 서천군민 다 빼앗길지도 모른다.
박영조 한나라당(53세)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563-19
병역: 해군병장 만기전역
가족사항: 1남, 1녀
박희동 : 서천고등학교졸업(재수중), 박희수 : 서천초등학교재학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진로문제로 고심해 오던 중 당과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과 자신을 더 연마해야겠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도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도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그동안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하여 더 큰 역할을 통해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의 관록과 경륜을 통해 충남의정의 중심에 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고저 합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장항산단은 10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5년에 완공을 한다고 하지만 정부가 사업계획에 의한 년도 별 투자계획 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음으로써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낙후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발전의 관건이 걸려있다는 점은 공감하고 있으나 사업의 효율성과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불투명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봅니다.

이 사업은 효율적 측면과 미래 가능성을 감안하여 실현 가능한 새로운 청사진이 마련돼야 된다고 봅니다.  이 사업은 추진하되 별도의 새로운 발전 대안이 마련돼야 하고 환경성문제와 어업권을 최대한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보안대책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첫째, 수입농산물이 시판될 경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품질면에서 이길 수 있는 친환경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판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봅니다.

현재 서천쌀은 수확 전까지의 미질은 우수하나 수확후의 건조나 저장시설이 부실하여 완전미를 추출하여 좋은 쌀로  평가 받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완전미의 시설 개선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둘째, 쌀값 하락에 대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대체작목을 발굴 기계화 장비 확대 보급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소득을 창출 하는 방안입니다.

셋째, 농축산물의 공동브랜드와 개별브랜드를 선별하여 통합하고 장려할 수 있는 지원대책이 마련되어야하며 판촉 활동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봅니다.

 

4. 서천군청 이전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본인에게 군청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느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이전 비용규모와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할 것.(300자 이내)

서천군청사 이전문제는 두 가지 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인구의 감소 등으로 지역세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예산절감을 위해 현재 위치에서 주변을 정리하고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양식을 이용하여 현 청사를 보완하거나 신축하는 방안입니다.

또 한 가지는 서천읍의 인근지역의 군유지나 다른 부지에 신축하는 방안인데 이 경우 신청사 주변에 신도시를 형성 한다는 장점도 있으나 2백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시내 중심부가 폐허화 되는 공동화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5.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가 확정됐다. 이런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천군이 간과해 실익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서천군이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그 이유와 함께 설명할 것.(300자 이내)

지금 충남권은 각 시·군지역간 발전격차가 심화되는 불균형기형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역에 도시 집중화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아 이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은 폐허화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 추진과정에서 해당되지 않는 시·군지역간의 연대를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광역권 종합개발계획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제시하고 촉구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서천군과 행정도시와 도청 이 전지를 연결하는 교통망구축과 대중적 무역전진기지로써의 최첨단산업의 유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신규식 무소속 (36세)충남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176번지병역: 육군장교, 예비역 소령가족사항: 부 신언모, 모 김영경, 배우자 최미숙(부산 출생. 초등 보건교사) 장남 신동인 (6세)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힘들게 장만한 땅이 행정적으로 잘못되어 아버지께서 서천 군청에 3-4번을 방문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많은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이때 저는 어머님의 권유로 충청남도 도지사님께 민원 편지를 쓰게 되었고, 도지사님의 올바른 민원처리 덕분으로 땅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고, 충남 도의원 민원사무소를 개설하여 주민분들 및 중소기업들의 민원. 청원 등 고충을 해결하여 보다 더 나은 고향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장항 국가 산업 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하기에 앞서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문제'를 정치적.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항은 광주와 38년전, 읍으로 동시에 승격 되었는데, 현재! 발전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장항국가산업 단지의 실효성'에 대하여 논하기 전에, 군민 토론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군민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서천은 산업 경쟁력면에서 너무나 취약합니다.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서천은 농업과 어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불어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후복지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 - 쌀. 서천김. 지역 특산품의 차별화로 수도권에 판로를 개척하고 대한민국 수도권에 서천을 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서천군청 이전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본인에게 군청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느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이전 비용규모와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할 것.(300자 이내) 서천 군청 이전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군청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느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지역 주민분들의 여론부터 수렴할 수 있도록 공청회. 토론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 여부 검토를 하겠습니다. 서천 군청이 이전하면 현재의 4거리가 침체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부터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5.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가 확정됐다. 이런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천군이 간과해 실익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서천군이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그 이유와 함께 설명할 것.(300자 이내) 충남 연기 행정복합도시와 충남 홍성으로 도청 이전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런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천군은 너무나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서천군이 챙겨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경제, 관광, 교육, 복지, 문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이 너무나 침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서천경제,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 시키는 세일즈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천’만 아는 후보 보다는 지방과 중앙을 잘 알고 그 문화를 체험한 후보가 제격이라 판단합니다.
오세옥 국민중심당(56세)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185-20
병역: 육군병장 만기전역
가족사항: 오중석(서천초, 서천중, 유성농고), 오광석(서천 , 서천중, 서대전고), 오혜난(서천초, 문정여중, 유성여고)

 


1. 후보자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많은 주민들이 대답했다. “그 사람들 왜 나왔는지 알고 싶다”고. 그래서 질문한다.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우리군은 도청이나 정부차원 개발의 소외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자치재정의 열악 등으로 도내에서 가장 살기가 어렵고 빈곤한 오지 농어촌 군으로 퇴락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저는 2대에서 4대까지 기초의원으로 주어진 테두리 내에서 군정에 참여 지역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여보았지만 기초의원이라는 한계와 보이지 않는 정책의 힘에 역부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배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농어촌 창출과 해양물류 도시 신행정수도의 관문도시로 도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차원의 서천군 일꾼으로 앞장서고자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2. 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 여부가 다시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됐다. 찬·반 논리를 떠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실효성을 평가해 주기바람. (200자 이내)

장항국가산업단지 건설은 우리군민들이 열망하고 있는 숙원사업이 되었습니다. 우리군민은 국가에서 확정된 개발계획이 유관기관 간에 상충되고 편협된 논리와 이견으로 순위에서 소외시켜 현 상태로 장기간 계속 방치한 다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하고 국가 균형개발차원에서도 역행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갯벌의 오염 및 생태계 변화 등으로 황폐화 되어가는 공단적지를 경제적 실익+알파 에다 지역균형 개발차원에서 친환경 및 세계적 첨단시설 등을 입주토록 하여 국제적인 해양 공단으로 승화시킨다면 그 실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3.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서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간단한 설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을 나열할 것.(200자 이내)

자유무역협정(FTA)은 세계적인 추세로 우리나라는 2004년 한-칠레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확보와 우리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각국과 계속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전형적인 재래식 농어업군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차원의 농어촌 살리기 특별대책이 시급한 현실로 농어민의 안정된 미래가 우선 확실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군에서도 농어업 등 제반 경제 전망을 지역적 여건과 특수성에 접목시켜 세계적 경쟁력을 창출하면서 수시 평가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서천군청 이전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본인에게 군청이전 예정지를 확정할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느 곳으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지, 이전 비용규모와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할 것.(300자 이내)

지역의 중심이며 대표기관인 군청사 이전신축 문제는 모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실시 군민의 통합된 합의로 투명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군청사는 시설노후 및 협소는 물론 주차장등 군민들의 불편한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계속적인 지역경제 불황과 양극화 현상의 심화로 저소득층 및 영세층이 늘고 있어 군민들의 어려운 살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보장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에 군정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현재 매년 적립하고 있는 청사건립비를 안정되게 관리 증식 시키면서 점진적으로 청사 건립 문제를 숙고하여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발전시키고 우선적으로 군민의 공감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5. 행정복합도시와 도청이전지가 확정됐다. 이런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천군이 간과해 실익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서천군이 챙겨야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 그 이유와 함께 설명할 것.(300자 이내)

홍성 예산지역으로의 도청이전과 행복도시건설은 우리지역에도 호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기회로 우리군에서도 이들 지역과의 교통접근성을 살리는 등 중앙정부 및 도청에 지원을 요청하여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야 합니다.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장항선 복선화 서천~보령간 국도 확장공사 복원 등을 바탕으로  도청 및 행복도시와 연계된 육로 및 해양을 포함한 관문으로서의 물류도시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여기에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단지를 조성 지역민의 소득과 직결할 수 있도록 맛과 멋의 고장으로서 우리군만이 가진 특산물을 홍보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꼭 다시 찾아오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농어촌 도시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