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청년조직인 프레쉬 충청 커뮤니티(FCC)가 지방선거 이후 당체제 수습방안에 반기를 든 ‘당 혁신과 정권창출 추진위원회(정추위)’
인사들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다.
FCC는 당이 초심을 되찾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당의 체제 정비작업을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철저히 응징할 뜻을 밝혔다.
FCC는 “정추위의 이인제 최고위원, 이신범 전 의원 등 8인은 당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선거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기는커녕 노력조차 하지 않은 인물들”이라고 지적한 후 “ 특히 이신범 서울시당대표는 지방선거 출마후보자 영입 및 지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몰상식한 행위로 내분을 조장하고, 후보자 선정무효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당 내부문제를 법원에까지
끌고 갔다”고 비난했다.
이에 FCC는 두 당직자를 제명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의도통신 = 유광준 기자>
▼ 다음은 FCC 운영위원들 명단
■위 원 장 : 이경찬(47) PFA 사무처장
■부위원장 : 박명수(33) 국민중심당 중앙당 부대변인, 정근모(36)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기획국장, 이상수(29) 국민중심당 대전시
■대 변 인 : 노영태(28) Think Fresh
위원장
■대학생위원장 : 소범호 (23) Think Fresh 대학생위원장(충남대 환경공학과)
■대학생부위원장 : 이은별(20) Think Fresh 대학생부위원장(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체육분과위원장 : 신재민(29)
붉은악마 중부지회장
■봉사분과위원장 : 김태완(32) 따.자.모(따뜻한 자원봉사자 모임) 연합회장
■예술분과위원장 : 박찬흥(23)
대대연연(대전지역 대학교 연극동아리 연합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