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항 재도약 ‘청사진’ 밝혀
4년 후 서천의 모습 이렇게
첫째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선 추진, 둘째,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생산적 복지정책 추진, 셋째 서천을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조성, DDA, FTA 등 무한경쟁시대에 적극 대비함과 아울러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을 육성하여 활력있는 농어촌 건설, 다섯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혁신 및 주민자치 실현 등을 담고 있다.
이어 4년 후의 서천의 모습에 대해서도 자신 있게 언급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활기찬 서천입니다”, “소외 계층과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서천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다시 찾고 싶은 청정 서천입니다”, “떠나는 농어촌에서 돌아오고 싶은 살맛나는 서천입니다”,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서천입니다” 등의 내용을 확정적으로 밝혔다.
이는 그동안 ‘어메니티 서천’이 추상적이어서 체감하기 힘들다는 비판을 염두해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메니티 서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나소열 군수는 민선 4기 행정을 ‘어메니티 서천의 완성’에 전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취임식은 도지사의 취임식 내용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나 군수는 행사가 끝난 후 구내식당에서 참석자, 군청직원들과 함께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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