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5대 출범에 발맞춰 ‘뉴스서천 의정모니터링 단’도 출범했다.
지난 본지를 통한 모니터링 단 모집에 신청한 8명의 단원들이 4일 오전 본사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단장과 총무를 선출했다.
모니터링 단은 앞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자”는 등의 활동 방향을 논의 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담은 운영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으로 자치적인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단장에 노달래 전 군의원, 총무에 차은정 민주노동당 서천당협 사무차장을 선출했다.
모니터링 단은 군의회 일정에 맞춘 활동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바람직한 시민활동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 건전한 시민활동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본지는 모니터링 단의 활동을 위해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료제공, 모니터링 단의 활동내용 등을 지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리터링 단원들은 제5대 서천군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군청 앞에 개시하고 개원식에 참여하는 등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뉴스서천 의정모니터링 단에는 노달래 전 서천군의원, 방세종 화산어메니티마을 추진위원장, 안병엽 돌고래횟집 대표, 양금봉 새마을문고 서천읍 분회장, 양성규 서의회 회원, 이병무 삼산교회 담임목사, 이원용 광현교회 담임목사, 차은정 민주노동당 서천당협 사무차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