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영인연합회 하계수련회
쌀전업농 충남연합회는 보령 성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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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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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지난 8일오후 7시30분 충북 제천시 고암동
비행장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전국의
농업경영인 3천여명과 농림부장관, 충북도지사, 농림해양수산위원, 국회위원 및 전국
167개 시·군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군에서도 이권승 서천군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9시부터 불꽃놀이와 조명쇼 퍼포먼스, 환영의 밤 행사가
열렸고, 9일에는 도 대항 줄다리기 경기와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 물동이 나르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격년으로
열리는 전국경영인연합회 대회는 2박3일간 농민들의 상호
친목을 다짐하기 위한 축제형식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는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농업경영인들은 “우리 농업을 궤멸시키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긴급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소재 개화 예술공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순 서천군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충남도청,
한국농촌공사 충남본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보령)은 국산 및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및 장단점 구분방법 홍보, 도연합회는 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는 액자진열 및 시·군별
브랜드 쌀 전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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