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 40명과 사업 참가자 11명 모집
지난 4일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충남지부 서천군지회(지회장
김병환)가
노동부지원사업인 ‘2006년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경증장애인과 실업여성의 생활안정과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9월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활동할 사업 참여자 11명과
서비스 수혜자 40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혜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40명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정하며
선정된 장애인은 사업기간동안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경증장애인 및 실업여성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관련 유경험자 11명을 선발한다. 대상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활동 및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것으로 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발되면 2일간의 교육기간 동안 장애인에 대한 기초 교육, 활동보조 사업관련
교육 등을 거친다. 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하루 8시간),
주5일제를 시행하며 임금은 월
70만원이다.
김
지회장은 “재취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증장애인 및 실업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재활 및 자립을 위한 것이다”며 “중증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기초적인 삶을 지원함으로써 실업극복과 장애인 복지 측면의 이중 효과로 사회적 안정을 이룰 목적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충남지부 서천군지회(953-6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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