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갈수록 인기
우체국쇼핑 갈수록 인기
  • 윤승갑
  • 승인 2002.09.05 00:00
  • 호수 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군 명품 판매 한 몫
우체국쇼핑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 서천군 명품 판매에 큰 도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우체국(국장 나기설)에 따르면 한산소곡주, 도토리녹말가루, 김, 까나리액젓 등 서천군의 명품을 우체국쇼핑으로 판매,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우체국쇼핑에 의해 판매된 서천군 명품 판매량은 총 10만3천여 건, 13억2천3백만원이며 올해 7월까지 4만3천여 건 6억6백9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천우체국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우체국쇼핑 상품을 2일부터 12일까지 10%할인 공급하고 있어 올해 15억원 이상의 서천군 명품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태.
우체국쇼핑은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산지에 가지 않고도 신선한 지방 특산품을 구입,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 매년 전국 각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한산소곡주, 청포묵가루, 녹두빈대떡가루, 아가리쿠스, 꽃게장, 김, 등 서천군 명품 판매에도 큰 도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11일간 할인 판매되는 우체국쇼핑은 군내 각 우체국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우체국인터넷쇼핑몰(www.epost.go.
kr), 전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