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사에 들어간 종합교통민원실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지난 8월 3억2천만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 종합교통민원실은 2층 건물(1백20평)로 오는 10일 준공식에 이어 15일부터 민원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대한 살린 종합교통민원실 1층에는 일반 민원실과 휴게시설, 교통사고처리계를 배치한데 이어 2층에는 경비계와 교통지도계가 위치하게 돼 민원인들은 한 곳에서 교통과 일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