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이 2일 도의원 서천1, 2선거구를 포함해 도내 기초단체장 4곳 등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에 따르면 서천 1선거구와 2선거구에 도의원 후보 공천신청한 전익현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과 조이환 현 도의원을 광역의원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천 1선구 전익현 도의원 공천자는 새누리당 이권승·서형달 현 도의원과의 경선 승자와, 서천2선거구 조이환 도의원 공천자는 김창규·한경석예비후보와의 경선 승자와 각각 본선에서 맞대결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군의원직을 사퇴한 양금봉 전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복당이 최종 결정됐다.
한편 서천군의원 가·나선거구 공천자도 확정됐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박노찬 예비후보가 2-가, 나학균 예비후보가 2-나로, 군의원 나 선거구에서는 2-가에 조동준 예비후보, 2-나에 양금봉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나선거구에 군의원 후보 공천신청을 낸 노명구 대륙으로 가는 길 중앙이사는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고종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